대학생들의 이색 자동차 경주, 영광으로 보러 오세요
2025년 09월 25일(목)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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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엿보이는 자작 자동차 경진대회가 영광에서 열린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 이모빌리티 연구센터 내 주행시험장에서 개최된다.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들로 실제 트랙을 주행하면서 가속·내구성과 코너링 등을 평가하며 기술력을 겨루는 자동차 공학도들의 축제다.
이번 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 주관으로 전국 42개 대학 55개팀, 1800명이 참여한다.
기술 경연 뿐 아니라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과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로도 활용한다는 게 전남도 설명이다. 오는 10월 24일에는 ‘2025 e-모빌리티 경진대회’도 열린다.
영광은 전남도와 함께 ‘미래차 전자파 인증센터’ 등 e-모빌리티 전주기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정부의 규제 특례 및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전남도 관계자는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가 대한민국의 모빌리티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 이모빌리티 연구센터 내 주행시험장에서 개최된다.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들로 실제 트랙을 주행하면서 가속·내구성과 코너링 등을 평가하며 기술력을 겨루는 자동차 공학도들의 축제다.
기술 경연 뿐 아니라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과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로도 활용한다는 게 전남도 설명이다. 오는 10월 24일에는 ‘2025 e-모빌리티 경진대회’도 열린다.
영광은 전남도와 함께 ‘미래차 전자파 인증센터’ 등 e-모빌리티 전주기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정부의 규제 특례 및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