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 눈길
여수유월드 루지테마파크 면접·채용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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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전남도의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 사업이 구직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여수유월드 루지테마파크에서 열린 ‘일자리희망버스’에는 22명을 채용하려는 여수유월드의 채용 계획이 알려지면서 21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관심이 쏠렸다.
전남일자리종합센터 주관으로 열린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는 구직자에게 현장 체험부터 면접,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연결해 실질적인 채용 성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여수유월드는 루지·놀이공원·실내키즈파크·테디베어 뮤지엄 등을 갖춘 여수의 대표 관광명소로, 회사측은 놀이기구 진행요원·검표원·조리원 등 19명에 더해 6월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롤글라이더(플라잉짚롤러코스터) 진행요원 3명 등 22명을 뽑기 위해 희망버스에 채용계획을 올렸다.
여수유월드의 성별·나이 무관 채용 방침에 청년부터 신중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가운데 면접이 이뤄졌다.
여수유월드 관계자는 “고용 창출 뿐 아니라 여수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지역 할인이나 현장 할인 행사 등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여수유월드 루지테마파크에서 열린 ‘일자리희망버스’에는 22명을 채용하려는 여수유월드의 채용 계획이 알려지면서 21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관심이 쏠렸다.
여수유월드는 루지·놀이공원·실내키즈파크·테디베어 뮤지엄 등을 갖춘 여수의 대표 관광명소로, 회사측은 놀이기구 진행요원·검표원·조리원 등 19명에 더해 6월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롤글라이더(플라잉짚롤러코스터) 진행요원 3명 등 22명을 뽑기 위해 희망버스에 채용계획을 올렸다.
여수유월드의 성별·나이 무관 채용 방침에 청년부터 신중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가운데 면접이 이뤄졌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