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출산맘 나눔가게 1호점 양동으로 이전
2호점은 광산구 송정동
광주지역 출산 가정을 돕기 위한 ‘출산맘 나눔가게 1호점’이 남구 진월동에서 서구 양동으로 이전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 출산맘 나눔가게 1호점이 새롭게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변경은 보조사업자 선정이 변경됨에 따른 것이다. 2호점은 기존과 같이 광산구 송정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출산맘나눔가게는 출산·육아용품을 기부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무료 나눔 매장으로 젖병·아기의류 등 소형 물품부터 유모차·카시트 등 대형 용품까지 다양한 출산·육아용품이 기부와 나눔으로 순환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물품을 기부하거나 나눔을 신청할 수 있다. SNS와 출산맘 나눔가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물품 현황을 확인하고 나눔 신청이 가능하다.
출산맘나눔가게는 단순히 물품 나눔을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육아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민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고 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은 휴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 출산맘 나눔가게 1호점이 새롭게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변경은 보조사업자 선정이 변경됨에 따른 것이다. 2호점은 기존과 같이 광산구 송정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물품을 기부하거나 나눔을 신청할 수 있다. SNS와 출산맘 나눔가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물품 현황을 확인하고 나눔 신청이 가능하다.
출산맘나눔가게는 단순히 물품 나눔을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육아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민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고 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