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사전투표한 한동훈 “지는 걸 알면서도 싸우고 있는 사람들 마음 이해해 달라”
2025년 05월 29일(목) 10:4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광주시 동구 서남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9일 광주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께 광주시 동구 창업지원센터에 설치된 서남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이날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과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등도 한 전 대표와 같이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한 대표는 “국민의힘은 좋은 정치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면서 “정말 좋은 정치를 하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이 호남에서도 국민의힘으로서 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는 걸 알면서도 싸우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해 달라”면서 “호남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정치를 위해서 정치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는 그런 분들의 마음을 응원하고 그런 마음을 공감하기 위해서 호남에서 사전투표를 하게 됐다”고 광주에서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시 동구 충장로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다.
/글·사진=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께 광주시 동구 창업지원센터에 설치된 서남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이날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과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등도 한 전 대표와 같이 한 표를 행사했다.
이어 “지는 걸 알면서도 싸우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해 달라”면서 “호남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정치를 위해서 정치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는 그런 분들의 마음을 응원하고 그런 마음을 공감하기 위해서 호남에서 사전투표를 하게 됐다”고 광주에서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시 동구 충장로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다.
/글·사진=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