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8월까지 ‘푸른길 공원 시작점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광주시 동구가 푸른길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복합문화공간을 만든다.
광주시 동구는 오는 8월까지 ‘푸른길 공원 시작점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동구는 기존 푸른길 공원에서 제기된 시설 노후화, 밀집된 수목 정비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은 푸른길 시작점인 광주역부터 금호타운아파트 앞까지 370m 구간을 정비하는 것이 골자다. 동구는 푸른길 공원에 커뮤니티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며 글자 조형물 등을 새로 설치할 방침이다.
동구는 또 주민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대로 수목 전지 작업 등도 병행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심 속 가까이에서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여가 활동공간을 제공할 푸른길 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동구 푸른길을 주민들의 이용 현황에 맞게 구간별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광주시 동구는 오는 8월까지 ‘푸른길 공원 시작점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동구는 기존 푸른길 공원에서 제기된 시설 노후화, 밀집된 수목 정비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구는 또 주민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대로 수목 전지 작업 등도 병행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심 속 가까이에서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여가 활동공간을 제공할 푸른길 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동구 푸른길을 주민들의 이용 현황에 맞게 구간별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