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 대표신문 9개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대선 관련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는 광주일보와 강원일보·경남신문·경인일보·대전일보·매일신문·부산일보·전북일보·제주일보 등 전국 9개 시·도를 대표하는 신문사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25일 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30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 선정방법은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했으며 ARS 조사로 진행됐다.

전국적인 표본 오차는 95%신뢰수준에 ±1.8%p다.

응답률은 9.0%로 총 통화 8만9989명 중 3028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가중갑 산출 및 적용방법은 2025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셀 가중치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조사에서 일부 항목에서 백분율 합계가 99.9% 또는 100.1%로 나타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는 백분율 집계 시 소수점 반올림 과정에서 나타나는 라운딩 에러(반올림 오차)에 해당한다.

/특별취재단=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