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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 30개 제품 군수가 품질 보증
25개 업체 심의 통과
2020년 08월 06일(목) 00:00
보성녹차 군수 품질인증 심의위원들이 보성녹차제품을 평가하고 있다. <보성군 제공>
보성녹차 30개 제품이 군수 품질인증을 받았다.

5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봇재 2층 봇재홀에서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의회를 열어 지역 차 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30개 제품에 대해 군수 품질인증을 수여했다. 보성지역 28개 차 제조가공 업체가 생산한 33개 제품에 대해 엄격한 품질 평가가 이뤄졌으며, 이 중 25개 업체 30개 제품이 군수품질인증을 받았다.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사는 전문가 10명이 진행했다. 차의 외형·찻물색·향·맛·우려낸 잎 등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해 오감(五感)을 통한 관능 평가를 시행했다.

100점 만점 중 85점 이상을 획득해야 심의를 통과하며, 품질인증서를 받는다. 인증 상품은 군수 품질인증 상표를 부착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올해로 시행 12년 차를 맞은 군수 품질인증제는 보성에서 생산된 녹차만을 대상으로 한다.

보성녹차의 안전한 품질 관리와 소비자의 신뢰 확보로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의위원장인 최병만 보성부군수는 “품질 좋은 명품 녹차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사후 품질관리와 기술 개발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