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
오는 18일까지…편의점 상품권·기념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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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문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6세 이상 대상자에게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며, 공연·전시·영화 같은 문화예술은 물론 국내여행과 체육 활동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매년 말이면 잔액이 자동 소멸되기에 기한 내 사용이 중요하다.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전남문화재단은 오는 18일까지 2주간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잔액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이 자동 소멸되는 것을 막고, 지원금이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내 문화누리카드로 첫 결제를 하거나, 잔액을 모두 사용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영수증은 네이버 폼과 이메일, 문자·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200명을 선정해 GS25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 또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은영 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알뜰하게 사용하도록 독려해 이용자들이 더 다양한 문화와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가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지역 가맹점 활성화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다만 매년 말이면 잔액이 자동 소멸되기에 기한 내 사용이 중요하다.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이 자동 소멸되는 것을 막고, 지원금이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내 문화누리카드로 첫 결제를 하거나, 잔액을 모두 사용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영수증은 네이버 폼과 이메일, 문자·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김은영 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알뜰하게 사용하도록 독려해 이용자들이 더 다양한 문화와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가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지역 가맹점 활성화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