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항에서 투묘 중이던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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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항에서 60대 예인선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완도해경은 이날 오전 6시께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선장 A(6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입항한 후 완도항 내에서 투묘 중이었으며 4일 새벽 0시 출항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예인선 기관장 B씨가 아침 식사를 위해 선장을 찾았으나 보이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3일 완도해경은 이날 오전 6시께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선장 A(6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입항한 후 완도항 내에서 투묘 중이었으며 4일 새벽 0시 출항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