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항에서 투묘 중이던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전체메뉴
완도항에서 투묘 중이던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2025년 09월 03일(수) 13:40
완도군 완도항에서 60대 예인선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완도해경은 이날 오전 6시께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선장 A(6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입항한 후 완도항 내에서 투묘 중이었으며 4일 새벽 0시 출항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예인선 기관장 B씨가 아침 식사를 위해 선장을 찾았으나 보이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