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3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발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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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 있는 원자력발전설비 한빛3호기(가압경수로형·1000M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3일 새벽 1시 30분께 한빛3호기에 대한 제20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으며 오는 6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3호기는 지난 7월 4일부터 61일간 정비 기간을 거쳤다. 이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함께 원전 연료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건전성 검사, 저압터빈 분해 점검 등 주요 기기 정비와 설비 개선이 이뤄졌다.
한수원은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발전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며 “한빛3호기는 다음 계획예방정비까지 약 16개월간 무고장·무정지 운전을 이어가며 양질의 전력 생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3일 새벽 1시 30분께 한빛3호기에 대한 제20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으며 오는 6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3호기는 지난 7월 4일부터 61일간 정비 기간을 거쳤다. 이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함께 원전 연료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건전성 검사, 저압터빈 분해 점검 등 주요 기기 정비와 설비 개선이 이뤄졌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