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레이싱 보고 전남 관광하고
전남GT 20~21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6개 종목 개최
2025년 09월 02일(화) 20:55
2025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오는 20일부터 이틀 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전남GT는 국내 다양한 레이싱 종목이 참여하는 행사로, 2시간 내구레이스인 ‘전남내구’를 포함, 프로대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레이싱 전용차량인 ‘스포츠프로토타입’, 모터사이클 종목인 ‘스포츠바이크’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매 대회마다 1만 1000여명이 경주장을 찾는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부터는 일요일에 집중됐던 개막식과 결승전 일정을 토요일(개막식·1개 종목 결승전), 일요일(5개 종목 결승전)로 분선, 전남을 찾은 관람객들이 느긋하게 지역을 둘러보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경주뿐 아니라, 축하공연, 가상레이싱, 카트체험, 미니카경주, 버블쇼 등 문화행사도 어우러진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GT는 국내 다양한 레이싱 종목이 참여하는 행사로, 2시간 내구레이스인 ‘전남내구’를 포함, 프로대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레이싱 전용차량인 ‘스포츠프로토타입’, 모터사이클 종목인 ‘스포츠바이크’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올해부터는 일요일에 집중됐던 개막식과 결승전 일정을 토요일(개막식·1개 종목 결승전), 일요일(5개 종목 결승전)로 분선, 전남을 찾은 관람객들이 느긋하게 지역을 둘러보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경주뿐 아니라, 축하공연, 가상레이싱, 카트체험, 미니카경주, 버블쇼 등 문화행사도 어우러진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