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바다서 민어 잡던 50대 선원 어망에 감겨 숨져
2025년 09월 02일(화)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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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자은도 해상에서 민어를 잡던 50대 선원이 어망에 감겨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신안군 자은도 서쪽 9㎞ 해상에서 조업하던 목포선적 15t 근해자망(민어잡이) 어선 A호에서 50대 선원 B씨가 어망에 감겨 숨졌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목포 사월포항으로 이송, 119구급대에 인계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당 어선에는 B씨 포함 6명의 선원이 탑승 중이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2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신안군 자은도 서쪽 9㎞ 해상에서 조업하던 목포선적 15t 근해자망(민어잡이) 어선 A호에서 50대 선원 B씨가 어망에 감겨 숨졌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목포 사월포항으로 이송, 119구급대에 인계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