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적시는 발라드 감성…DK 광주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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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적시는 발라드 감성…DK 광주 단독 콘서트
디셈버 DK 전국투어 ‘타임리스’, 2026년 1월 10일 조선대 해오름관
2025년 12월 10일(수) 17:30
“잘가요 내 소중했던 고마운 사람. 참 힘들었지만 이제는 놓아줄게요.”

가슴을 파고드는 노랫말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사랑받아온 ‘명품 발라더’ 디셈버 DK가 광주 관객들을 찾는다.

DK의 단독 콘서트 ‘TIMELESS’가 내년 1월 10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린다. 지난 11월부터 이어지는 전국 투어 콘서트의 일환으로, 깊고 묵직한 발라드의 감성이 새해의 문턱을 따뜻하게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 DK는 대표 히트곡부터 새롭게 편곡한 리메이크 무대까지 보다 다양해진 세트리스트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미 아름다운 그대’, ‘부탁’, ‘안녕을 바라는 마음’ 등 기존 대표곡은 물론 최근 다시 화제를 모은 ‘가만히 눈을 감고’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DK는 “광주 팬들은 언제나 따뜻한 에너지로 공연장을 채워주는 만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며 “한 곡 한 곡 온 마음을 다해 부르겠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를 주관한 티나엔터테인먼트 김현수 대표는 “DK의 장점은 음원으로 듣던 감성을 압도하는 라이브 퍼포먼스”라며 “이번 광주 공연 역시 깊은 울림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A석 11만원·S석 13만2000원·R석 14만3000원, NOL티켓 예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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