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 아이들 목소리로 전하는 우정과 화합
‘제5회 광주시소년소녀합창제’ 오는 6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지난 공연 모습.<광주예술의전당 제공> |
“세상이 어둡고 무서워도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어려워도 난 두렵지 않아요. 나는 혼자가 아니죠.”(김희철 시·신상우 곡 ‘소원’ 중)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도심을 물들인다. 서로 다른 개성과 하모니가 어우러져 울려퍼지는 노래가 우정과 화합의 울림으로 관객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6일 오후 5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5회 광주광역시소년소녀합창제’를 펼친다. 지난 2017년 시작된 이 합창제는 지역 합창단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음악 축제로, 아이들의 재능과 열정을 시민과 나누는 자리다.
올해 무대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 광주파랑새합창단, 살레시오초 마인합창단, 광주가톨릭평화방송 Fiat Domini 소년합창단, 광주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까지 총 6개 단체, 200여 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가곡·동요·종교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무대를 채우며 총 12곡을 선보인다.
공연의 문은 이현숙 지휘의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이 연다. 라틴어 성가곡 ‘Saecula Saeculorum’과 ‘평화의 춤’으로 장엄하면서도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이어 무대에 오르는 광주파랑새합창단(지휘 김창식)은 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합창단답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준비했다. 제26회 MBC창작동요제에서 사랑받은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와 ‘함께 걷는 길’을 통해 관객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살레시오초 마인합창단(지휘 박해리)은 김동진의 명곡 ‘목련화’(조혜영 편곡)와 ‘노래하는 친구들’로 또래의 밝은 에너지를 담아내고, 가톨릭평화방송 Fiat Domini 소년합창단(지휘 백정빈)은 시편 150편의 구절을 음악으로 담아낸 ‘Psalm 150’과 ‘삶의 리듬’을 통해 종교적 색채와 리듬감 있는 무대를 펼친다. 이어 광주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지휘 양정은)은 ‘Together’와 ‘무궁화’로 친숙하면서도 힘찬 에너지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평화를 염원하는 ‘새날이 오네’와 ‘평화의 세상’를 들려주며 합창제가 지향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맑은 목소리로 전한다.
공연의 피날레는 더욱 특별하다. 참여한 모든 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소원’을 함께 노래한다. 광주예술의전당장인 윤영문 지휘자가 직접 무대를 이끌며 아이들과 관객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합창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 전당장은 “아이들의 꿈과 끼가 모여 하나의 울림이 되는 순간이 가장 감동적”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석 5000원,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티켓링크 예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도심을 물들인다. 서로 다른 개성과 하모니가 어우러져 울려퍼지는 노래가 우정과 화합의 울림으로 관객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
올해 무대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 광주파랑새합창단, 살레시오초 마인합창단, 광주가톨릭평화방송 Fiat Domini 소년합창단, 광주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까지 총 6개 단체, 200여 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가곡·동요·종교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무대를 채우며 총 12곡을 선보인다.
살레시오초 마인합창단(지휘 박해리)은 김동진의 명곡 ‘목련화’(조혜영 편곡)와 ‘노래하는 친구들’로 또래의 밝은 에너지를 담아내고, 가톨릭평화방송 Fiat Domini 소년합창단(지휘 백정빈)은 시편 150편의 구절을 음악으로 담아낸 ‘Psalm 150’과 ‘삶의 리듬’을 통해 종교적 색채와 리듬감 있는 무대를 펼친다. 이어 광주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지휘 양정은)은 ‘Together’와 ‘무궁화’로 친숙하면서도 힘찬 에너지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평화를 염원하는 ‘새날이 오네’와 ‘평화의 세상’를 들려주며 합창제가 지향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맑은 목소리로 전한다.
공연의 피날레는 더욱 특별하다. 참여한 모든 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소원’을 함께 노래한다. 광주예술의전당장인 윤영문 지휘자가 직접 무대를 이끌며 아이들과 관객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합창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 전당장은 “아이들의 꿈과 끼가 모여 하나의 울림이 되는 순간이 가장 감동적”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석 5000원,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티켓링크 예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