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건물 외벽청소 하던 고소작업자 10m 아래로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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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 건물 외벽 청소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고소작업대에서 추락해 숨졌다.
11일 완도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께 완도군 신지면의 한 건물에서 외벽 청소를 하던 30대 A씨가 고소작업대에서 10여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A씨는 호흡은 있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응급조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4시 20분께 숨졌다.
당시 A씨는 고소작업대에 올라 건물 외벽과 창문을 청소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11일 완도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께 완도군 신지면의 한 건물에서 외벽 청소를 하던 30대 A씨가 고소작업대에서 10여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A씨는 호흡은 있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응급조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4시 20분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