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입주물량 내년까지 1만6000세대
올 입주물량 4725세대
오는 2026년까지 예상되는 광주시내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만6000세대로 조사됐다.
16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이 공동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2026년까지 광주지역 입주물량은 1만5962세대로 예측됐다. 2025년 4725세대, 2026년 1만1237세대로 전국 입주물량(46만5133세대)의 3.4% 수준이다.
입주 예상 단지는 28개다. 민간 분양 15개 단지, 지역주택조합사업을 통해 민간 분양을 진행하는 단지 7개, 임대 2개 단지 등이다.
이 기간 입주 물량이 가장 많은 단지는 3214세대 규모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1·2·3단지)로 내년 6월 입주예정이다. 이어 위파트 일곡공원(1004세대), 위파트 마륵공원(917세대), 상무센트럴자이(903호) 등도 1000세대에 육박한다.
한국부동산원은 “발표하는 정보는 정확성 제고를 위해 전국 지자체 검증, 정비사업 실 착공 기준 집계, 공사 중단, 일정 변경 등 변동 사항을 반영했다”며 “물량 산정 특성상 기준시점 이후에 발생하는 변경 정보는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16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이 공동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2026년까지 광주지역 입주물량은 1만5962세대로 예측됐다. 2025년 4725세대, 2026년 1만1237세대로 전국 입주물량(46만5133세대)의 3.4% 수준이다.
이 기간 입주 물량이 가장 많은 단지는 3214세대 규모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1·2·3단지)로 내년 6월 입주예정이다. 이어 위파트 일곡공원(1004세대), 위파트 마륵공원(917세대), 상무센트럴자이(903호) 등도 1000세대에 육박한다.
한국부동산원은 “발표하는 정보는 정확성 제고를 위해 전국 지자체 검증, 정비사업 실 착공 기준 집계, 공사 중단, 일정 변경 등 변동 사항을 반영했다”며 “물량 산정 특성상 기준시점 이후에 발생하는 변경 정보는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