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차 문화의 근원을 따라서’
우리차 깊이알기 연구회, 인문학 강좌…16일부터 광제시민선원
![]() 광제선원. <우리차 깊이알기 연구회 제공> |
(사)초의차문화연구원 부설 우리차 깊이알기 연구회(우차연)이 차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우차연은 7일 “‘동양 차 문화의 근원을 따라서’라는 주제로 올해 차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광제시민선원(광주시 서구 경열로 108번길)에서 오는 16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차 생활의 깊이를 더해줄 차 문화의 서사와 사상을 유물과 함께 공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김성태 차 문화 연구가가 맡았다. 김 연구가는 부산 차 어울림 문화전에서 차 도구 유물전, 보성 티엑스포에서 차 문화 천년전 등 여러 전시회를 열며 ‘차 도구 유물 수집가’로 평가받는다. 강좌는 김 연구가가 유물을 수집하면서 갖추게 된 동양의 차 문화사 전체를 관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준비물은 개인 찻잔과 필기도구이며 참가비는 50만원이다. 주제별 강좌 참여도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제선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우차연은 7일 “‘동양 차 문화의 근원을 따라서’라는 주제로 올해 차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광제시민선원(광주시 서구 경열로 108번길)에서 오는 16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강사는 김성태 차 문화 연구가가 맡았다. 김 연구가는 부산 차 어울림 문화전에서 차 도구 유물전, 보성 티엑스포에서 차 문화 천년전 등 여러 전시회를 열며 ‘차 도구 유물 수집가’로 평가받는다. 강좌는 김 연구가가 유물을 수집하면서 갖추게 된 동양의 차 문화사 전체를 관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준비물은 개인 찻잔과 필기도구이며 참가비는 50만원이다. 주제별 강좌 참여도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제선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