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친환경 소재 앞세워 지속가능 미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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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친환경 소재 앞세워 지속가능 미래 선보인다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참가
2025년 07월 02일(수) 19:45
HS효성첨단소재가 오는 4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페스티벌 내 HS효성첨단소재 부스. <HS효성첨단소재 제공>
HS효성첨단소재가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와 기술 등을 선보인다.

2일 HS효성첨단소재에 따르면 이날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해 친환경·재활용 소재와 순환경제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2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모여 순환 경제 정책과 기술, 산업 동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HS효성첨단소재는 라이오셀 타이어 보강재, 리사이클 오토모티브 플로어카페트·보조매트, 폐에어백 분리 기술, 리사이클 시트벨트 등 자원 순환을 실현하는 선진 소재와 기술 등을 알린다.

라이오셀 타이어 보강재는 목재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를 원료로 생산한다. HS효성첨단소재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코드 업계 최초로 삼림 경영 인증 서비스(FSC) 인증을 취득했다.

리사이클 플로어카페트와 보조매트는 기존 대비 재활용 소재 함유율을 3배 높여 탄소 배출량을 34%가량 줄일 수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폐에어백의 코팅층을 분리한 후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기술과 폐안전벨트를 새 안전벨트로 재탄생시키는 순환 재생 시스템도 선보인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페스티벌을 통해 당사의 친환경 기술 개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순환 경제 생태계 조성과 친환경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 개 이상 기업 중 상위 1%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하며 지속 가능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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