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고, 전국 남·여 양궁선수권 단체전·개인전 금빛 화살
박주혁 개인종합·단체전 우승
![]() 박주혁(광주체고2, 가운데)이 ‘제59회 전국 남여 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체고 양궁팀 제공> |
박주혁(광주체고 2)이 ‘제59회 전국 남·여 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박주혁은 경북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고등부 개인종합전에서 90m, 70m, 50m, 30m 거리별 경기 접수 합산 결과 총점 1343점을 기록해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위에는 강원체고 최철준(1340점)이, 3위에는 경북일고 이지호(1339점)가 올랐다.
박주혁(1343점)은 광주체고 심유한(1316점), 김종연(1316점), 배정원(1290점)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 총점 3975점을 기록하며 서울체고와 대전체고(3959점·이하 공동2위)를 누르고 단체전 금메달을 더했다.
또 90m에서 325점을, 50m에서 339점을 쏘며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박주혁은 앞서 지난달 5일 열린 ‘제39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체육고대회’에서도 3관왕(90m·개인종합·단체전)에 오른 바 있다.
여고부에 출전한 남지현(광주체고 3)도 60m 부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학부 90m 경기에서는 진효성(조선대3)이 322점으로 최우석(배재대1)과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에는 1점 차로 김종우(한국체대2)가 이름을 올렸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박주혁은 경북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고등부 개인종합전에서 90m, 70m, 50m, 30m 거리별 경기 접수 합산 결과 총점 1343점을 기록해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위에는 강원체고 최철준(1340점)이, 3위에는 경북일고 이지호(1339점)가 올랐다.
또 90m에서 325점을, 50m에서 339점을 쏘며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박주혁은 앞서 지난달 5일 열린 ‘제39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체육고대회’에서도 3관왕(90m·개인종합·단체전)에 오른 바 있다.
여고부에 출전한 남지현(광주체고 3)도 60m 부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