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요란한 비…건조주의보 해제될 듯
오늘 10~50㎜ 예상
2025년 04월 30일(수) 21:10
비가 내리면서 건조한 대기가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전남해안과 전남동부내륙에는 10~50㎜의 비가, 광주와 그밖의 전남내륙에는 10~40㎜가 내린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10~20㎜의 강한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비가 내리면서 30일 광주와 곡성, 구례,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등 전남동부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는 해제될 예정”이라고 했다.
강한 바람은 이어진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15ｍ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새벽부터 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9~15ｍ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ｍ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낮부터는 평년(최저 8~13도, 최고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에 분포하겠다.
1일 밤 그친 비는 3일 오전부터 밤사이 가끔 내리겠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지난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전남해안과 전남동부내륙에는 10~50㎜의 비가, 광주와 그밖의 전남내륙에는 10~40㎜가 내린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10~20㎜의 강한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비가 내리면서 30일 광주와 곡성, 구례,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등 전남동부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는 해제될 예정”이라고 했다.
새벽부터 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9~15ｍ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ｍ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낮부터는 평년(최저 8~13도, 최고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에 분포하겠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