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하키부, 대학실업연맹 남대부 우승
이성민 최우수선수상·임도현 득점상 수상
![]() 조선대학교 하키부가 16일 ‘2024 한국대학실업연맹 회장배 남여하키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선대 하키부 제공> |
조선대 하키 선수단이 충북 제천 청풍명월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한국대학실업연맹 회장배 남여하키대회’에서 남대부 우승을 차지했다.
조선대는 지난 13일 열린 8강에서 인제대에 7-3으로 승리한 뒤, 지난 15일 4강에서 순천향대를 5-3으로 제쳤다.
16일 열린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만난 조선대는 2-1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임도현이 3쿼터 3분 첫 골을 터뜨렸고, 이어 4쿼터 3분 두 번째 골까지 넣으며 2-0을 만들었다.
4쿼터 4분에 한국체대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조선대는 최종 스코어 2-1로 승리하며 남대부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이성민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임도현은 총 득점상을 수상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조선대는 지난 13일 열린 8강에서 인제대에 7-3으로 승리한 뒤, 지난 15일 4강에서 순천향대를 5-3으로 제쳤다.
16일 열린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만난 조선대는 2-1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4쿼터 4분에 한국체대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조선대는 최종 스코어 2-1로 승리하며 남대부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이성민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임도현은 총 득점상을 수상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