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비엔날레에서 만나는 광주FC
친환경 소재로 만든 선수단 배너 전시관 3층 브릿지에 전시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2관과 3관을 연결하는 3층 브릿지에 전시되는 광주FC 선수단 배너. <광주FC 제공> |
프로축구 광주FC를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만날 수 있다.
친환경 소재로 만든 광주 선수단 배너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는 전시관 3층 브릿지에 전시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7일부터 11월 7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광주는 광주디자인진흥원의 협조 속에 선수단 배너를 제작해 이번 전시에 참가한다.
전시 장소는 디자인비엔날레 전시 2관과 3관을 연결하는 3층 브릿지로 관람객들에게 광주 선수단을 소개하는 무대이자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1부 리그로 돌아온 올 시즌 ‘무조건 공격’ 전략을 앞세워 과정은 물론 결과에서도 팬들을 환호하게 하고 있다.
광주는 지난 3일 울산에서 진행된 29라운드 경기에서는 ‘1위’ 울산현대를 2-0으로 제압하는 등 12승 9무 8패(승점 45)의 전적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A매치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광주는 17일 FC서울과의 원정경기를 통해 뜨거운 질주를 이어간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친환경 소재로 만든 광주 선수단 배너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는 전시관 3층 브릿지에 전시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7일부터 11월 7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전시 장소는 디자인비엔날레 전시 2관과 3관을 연결하는 3층 브릿지로 관람객들에게 광주 선수단을 소개하는 무대이자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1부 리그로 돌아온 올 시즌 ‘무조건 공격’ 전략을 앞세워 과정은 물론 결과에서도 팬들을 환호하게 하고 있다.
광주는 지난 3일 울산에서 진행된 29라운드 경기에서는 ‘1위’ 울산현대를 2-0으로 제압하는 등 12승 9무 8패(승점 45)의 전적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A매치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광주는 17일 FC서울과의 원정경기를 통해 뜨거운 질주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