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선수들, 광주 수영선수권 ‘금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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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선수들, 광주 수영선수권 ‘금물살’
시체육회 정다연 2관왕·김지욱 금
유덕중 이선영 등도 메달 행진
2025년 06월 12일(목) 19:47
김지욱(광주시체육회·왼쪽)와 정다연(광주시체육회)이 ‘2025 제4회 광주 전국 수영 선수권대회’ 일반부 혼성 3m 싱크로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수영연맹 유튜브 갈무리>
‘2025 제4회 광주 전국 수영 선수권대회’에서 광주·전남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2일째 진행되고 있는 다이빙 경기에서 광주 선수들이 금메달 4개를 얻어냈다.

정다연(광주시체육회)은 11일 열린 일반부 혼성 3m 싱크로 경기에서 김지욱(광주시체육회)과 합작해 81점을 받아 금메달 포획에 성공했다. 12일 열린 1m스프링보드에서도 223.85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광주시체육회 최강인, 김승현도 혼성 플랫폼 싱크로에서 84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선영(유덕중)은 여중부 플랫폼 경기에서 189.25점을 얻으며 1위했다.

광양 선수들의 메달 행진도 이어졌다.

여중부 접영 200m 경기에서 이예서(동광양중)가 2분19초41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현지(청주중)가 2분19초67로 2위를, 김수아(대전체중)가 2분23초80으로 3위에 올랐다.

남초부 접영 100m 경기에서는 정희성(광양중마초)이 1분07초61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희윤(동광양중)은 남중부 접영 100m 경기 동메달을 차지했다.

경영 종목 자유형에서도 메달이 나왔다.

여자일반부 자유형 50m에서 허민지(광주시체육회)가 25초92로 2위에 올랐다. 남중부 자유형 200m에서는 전민준(광주체육중)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광주 전국 수영 선수권대회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광주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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