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모이는 미술작품’ 29일 정준모 평론가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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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2022 미술관 아카데미 강좌 ‘즐거운 미술관 활용법’ 세번째 강좌를 29일오후 2시 미술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정준모(전시기획자·평론가·사진)가 ‘다시 모이는 한국 미술작품’을 주제로 강의한다. 그는 인류의 삶의 증거물이며, 한 국가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문화재·미술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국공립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된 고(故) 이건희 소장품을 분석, 그 의미와 가치를 언급하고 향후 활용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그동안 한국의 품에 안긴 수많은 문화재·미술품의 기증사례를 살펴본다.
정준모는 중앙대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제1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 겸 전문위원, 제1회 후쿠오카 트리엔날레의 커미셔너,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과 연구실장, 덕수궁미술관장, 2011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총감독을 지냈다. 60명 선착순 에약.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이번 강좌는 정준모(전시기획자·평론가·사진)가 ‘다시 모이는 한국 미술작품’을 주제로 강의한다. 그는 인류의 삶의 증거물이며, 한 국가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문화재·미술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국공립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된 고(故) 이건희 소장품을 분석, 그 의미와 가치를 언급하고 향후 활용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그동안 한국의 품에 안긴 수많은 문화재·미술품의 기증사례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