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안과 ‘사랑의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
![]() |
광주 신세계안과(대표원장 김재봉)와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15일 오후 광주도시철도공사 회의실에서 ‘사랑의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을 비롯해 광주신세계안과 박영걸 명예원장, 광주지적장애인복지협회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5년 신세계안과의 후원을 통해 상무역 4번 출구에 조성된 ‘사랑의 건강계단’은 한 명의 시민이 계단을 오를 때마다 10원이 적립된다. 6년 간 총 150만명의 시민들이 건강계단을 이용해 약 3000여 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올해에는 광주지적장애인협회 서구지부와 광주카리타스보호작업장,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등에 550만원을 전달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