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공장서 일하던 도중 마약 흡입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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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공장에서 근무 시간에 마약을 흡입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광주남부경찰은 지난달 3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광주시 광산구의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근무하던 중 전자담배 액상에 합성 대마를 섞어 2차례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과거 동일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어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으며, 보호관찰소는 지난 5월 정기 검사 과정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자 A씨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A씨는 SNS를 통해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광주남부경찰은 지난달 3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광주시 광산구의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근무하던 중 전자담배 액상에 합성 대마를 섞어 2차례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SNS를 통해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