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소속 공무원, 광주서 음주 측정 거부로 입건
2025년 08월 01일(금)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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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공무원이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서부경찰은 1일 함평군 소속 공무원 3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3차례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차량을 비틀거리며 운전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경찰을 보고 급히 차량을 주차한 뒤 걸어서 도주하기도 했다.
경찰은 신원 조회를 통해 A씨가 현직 공무원인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동종 범죄 전력의 유무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광주서부경찰은 1일 함평군 소속 공무원 3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3차례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원 조회를 통해 A씨가 현직 공무원인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동종 범죄 전력의 유무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