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갯벌서 ‘대추귀 고둥’
■ 멸종위기종 서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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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습지보호지역 제1호인 무안갯벌에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인 ‘대추귀 고둥’ 서식처가 발견됐다.
이는 목포대가 무안군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저서생물 모니터링’(2011년 10월∼2012년 4월)에서 밝혀졌다.
대추와 모양이 비슷한 대추귀 고둥은 주둥이 지름이 17㎜이고 껍데기 높이 34㎜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서식하는 희귀종이다.
이번 조사에서 무안갯벌에는 ▲연체동물 73종 ▲환형동물 70종 ▲절지동물 66종 ▲ 기타 20여종 등 229종의 저서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부취재본부=고규석·김민준기자 yousou@kwangju.co.kr
이는 목포대가 무안군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저서생물 모니터링’(2011년 10월∼2012년 4월)에서 밝혀졌다.
대추와 모양이 비슷한 대추귀 고둥은 주둥이 지름이 17㎜이고 껍데기 높이 34㎜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서식하는 희귀종이다.
/서부취재본부=고규석·김민준기자 yous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