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고 1층에 장난감도서관…429종 무료 대여
![]() 무안고 1층에 설치된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 전경.<무안군 제공> |
놀이용 장난감과 교구를 빌려주는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사진>이 무안고등학교 1층에 들어섰다.
무안군은 지난 20일 무안고 1층에서 도서관 개소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사업이다.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모에 선정돼 전남·전북에서는 처음으로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을 설치했다. 사업비 1억7000만원을 들여 도서관을 설치했다.
앞으로 도서관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가 맡고 운영비용은 무안군이 부담한다.
306.9㎡ 규모인 이곳은 장난감 보관실과 놀이터, 휴게실, 소독실 등으로 구성됐다.
놀이용 장난감 260종과 아동 교육용 교구 완구 169종을 갖췄다.
장난감도서관 물품은 당분간 무료로 대여하며, 추후 저렴한 비용으로 장난감을 빌려줄 예정이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무안=김민준 기자 jun@kwangju.co.kr
무안군은 지난 20일 무안고 1층에서 도서관 개소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사업이다.
![]()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 |
306.9㎡ 규모인 이곳은 장난감 보관실과 놀이터, 휴게실, 소독실 등으로 구성됐다.
놀이용 장난감 260종과 아동 교육용 교구 완구 169종을 갖췄다.
장난감도서관 물품은 당분간 무료로 대여하며, 추후 저렴한 비용으로 장난감을 빌려줄 예정이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