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주택서 화목난로 과열 화재…70대 2도 화상
![]() <무안소방 제공> |
무안의 한 주택에서 화목난로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7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무안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0분께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의 한 주택 내 탕약 조제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50여분 만인 오후 1시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주택에 홀로 거주하던 A(여·73)씨가 손목에 2도 화상을 입어 목포한국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약탕기 기계와 화목난로 등이 불에 타면서 탕제실 내부 20㎡가 소실됐다.
소방은 화목난로가 과열되면서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26일 무안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0분께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의 한 주택 내 탕약 조제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50여분 만인 오후 1시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주택에 홀로 거주하던 A(여·73)씨가 손목에 2도 화상을 입어 목포한국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화목난로가 과열되면서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