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역사문화자원 발굴 마을 조사…연구진은 주민
일로읍 67곳·몽탄면 45곳 대상
양성과정 참여 주민들로 구성
양성과정 참여 주민들로 구성
![]() 지난 4월부터 10주 과정의 문화원 마을조사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이 수료증을 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안문화원 제공> |
무안문화원(원장 오해균)이 무안의 역사문화자원을 조사하고 기록하기 위해 주민을 중심으로 연구진을 구성하고 마을 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전남도와 무안군이 지원하는 시군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연구진은 지난 4월부터 10주 과정의 문화원 마을조사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주민들로 구성됐다.
마을조사 대상지는 무안군 9개 읍면 중 2개 읍면이며, 일로읍 67개 마을과 몽탄면 45개 마을이다.
주민이 직접 마을을 조사 기록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조사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문화원에서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마을 역사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마을 조사에 참여하는 오현철 연구원은 “고향인 무안을 지나다니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자원들이 방치되고 훼손된 현실이 안타까웠다”면서 “마을 자원들이 기록되고 잘 보존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무안=김민준 기자 jun@kwangju.co.kr
이번 조사는 전남도와 무안군이 지원하는 시군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연구진은 지난 4월부터 10주 과정의 문화원 마을조사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주민들로 구성됐다.
주민이 직접 마을을 조사 기록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조사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문화원에서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마을 역사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마을 조사에 참여하는 오현철 연구원은 “고향인 무안을 지나다니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자원들이 방치되고 훼손된 현실이 안타까웠다”면서 “마을 자원들이 기록되고 잘 보존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무안=김민준 기자 ju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