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아파트서 화재…40대 남성 숨져
![]() /클립아트코리아 |
영암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전남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10분께 영암군 삼호읍 삼호퀸스빌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해당 세대에 홀로 거주하던 A(44)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목포한국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이번 화재로 가구 내부 59.8㎡가 전소됐으며, 다른 세대 주민 4명이 긴급 대피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27일 전남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10분께 영암군 삼호읍 삼호퀸스빌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해당 세대에 홀로 거주하던 A(44)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목포한국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