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복싱팀, 창단 첫 국제대회 金
타이베이 시티컵 국제복싱…김민준·우수한 金 등 6개 메달
![]() 2025 타이베이 시티컵 국제복싱대회에서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낸 남부대 이현승 감독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대 제공> |
남부대(총장 조준범) 복싱팀이 2025 타이베이 시티컵 국제복싱대회에서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부대는 지난 22일 대만 타이베이 텅휜홀 체육관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김민준과 우수한이 남자 70㎏과 90㎏결승에서 나란히 금빛 펀치를 날리면서 팀 창단 이래 첫 국제대회 금메달의 성과를 냈다.
남자부의 이도윤(60㎏), 이채민(65㎏)이 은메달을 기록했고, 최현우(80㎏)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 60㎏급에 출전한 김경빈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부대 복싱팀을 이끌고 있는 이현승 감독은 “타이베이와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고, 이번 대회 초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미래를 향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남부대는 지난 22일 대만 타이베이 텅휜홀 체육관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김민준과 우수한이 남자 70㎏과 90㎏결승에서 나란히 금빛 펀치를 날리면서 팀 창단 이래 첫 국제대회 금메달의 성과를 냈다.
여자부 60㎏급에 출전한 김경빈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부대 복싱팀을 이끌고 있는 이현승 감독은 “타이베이와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고, 이번 대회 초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미래를 향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