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우승 목표” OK 읏맨 럭비단 전지훈련
2025년 08월 05일(화) 19:47
 광주를 연고로 하는 OK읏맨 럭비단이 강원도 평창 대관령고원전지훈련장에서 전술 훈련을 하고 있다.
<OK 읏맨 럭비단 제공> |
OK 읏맨 럭비단 광주의 2년 연속 전국체전 입상을 위해 평창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광주를 연고로 하는 OK읏맨 럭비단(구단주 최윤)이 23일까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대관령고원전지훈련장과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한다.
이번 하계 전지훈련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맞춰 기술·전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읏맨 럭비단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6월 벌크업 기간을 보낸 선수단은 7월에는 체력과 기본기에 초점 맞춰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이어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전략·전술을 정비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고려대 럭비부와의 합동훈련도 진행하면서 실전 감각도 조율한다.
오영길 감독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만큼, 올해는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수단과 함께 ‘원 팀’이 돼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난 2월 오사카에서 1차 해외 전지훈련 소화했던 읏맨 럭비단은 오는 9월 두 번째 해외 전지훈련도 준비하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광주를 연고로 하는 OK읏맨 럭비단(구단주 최윤)이 23일까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대관령고원전지훈련장과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한다.
이번 하계 전지훈련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맞춰 기술·전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벌크업 기간을 보낸 선수단은 7월에는 체력과 기본기에 초점 맞춰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이어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전략·전술을 정비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고려대 럭비부와의 합동훈련도 진행하면서 실전 감각도 조율한다.
오영길 감독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만큼, 올해는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수단과 함께 ‘원 팀’이 돼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