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서 1t 화물차가 SUV 추돌…운전자 2명 병원 이송
2025년 05월 27일(화)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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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아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7일 전남소방본부와 장성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장성군 남면 남면삼거리 인근 왕복 2차로 도로(남면 방면)에서 주행 중이던 40대 A씨가 운전하던 화물차가 앞서가던 SUV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하반신에 골절 등 중상을 입었으며, SUV 운전자 40대 B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의 화물차에는 중장비(포크레인)가 실려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양측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화물차 제동장치 고장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27일 전남소방본부와 장성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장성군 남면 남면삼거리 인근 왕복 2차로 도로(남면 방면)에서 주행 중이던 40대 A씨가 운전하던 화물차가 앞서가던 SUV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하반신에 골절 등 중상을 입었으며, SUV 운전자 40대 B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의 화물차에는 중장비(포크레인)가 실려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양측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화물차 제동장치 고장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