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영암무안신안예비후보…4일 예비후보 등록하고 선거운동 돌입
![]()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예비후보 |
서삼석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예비후보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가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명시된 대로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조속히 옮기는 데 22대 국회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4일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전남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2018년 서민과 농·수·축산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첫 국회 등원 인사를 할 때 초심으로 돌아가 정권 심판과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지역구 현안이면서 광주·전남 상생 발전 이슈인 점을 감안한 듯 국가 공항개발종합계획대로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이전을 위한 정부 등 관계 당국의 역할을 꼼꼼히 따져보겠다고 했다. ‘광주공항을 무안공항으로 통합 추진한다’(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중심공항으로 활용하고 광주공항은 무안공항으로 통합 추진한다’(5차 〃) 등 국가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명시됐음에도 지지부진한 이유를 살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관련법 제정 등에 나서겠다는 게 서 후보 입장이다.
서 후보는 또 “영암, 무안, 신안을 비롯한 전남 전 지역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에 놓였다”며 “인구소멸위기지역 지원특별법 제정안이 시행된 뒤 현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들을 살펴 지역민 삶에 체감이 될 수 있도록 법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3선을 노리는 서 후보는 3선 무안군수 출신으로 22년 만에 전남·광주 지역구 출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서 후보는 4일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전남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2018년 서민과 농·수·축산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첫 국회 등원 인사를 할 때 초심으로 돌아가 정권 심판과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3선을 노리는 서 후보는 3선 무안군수 출신으로 22년 만에 전남·광주 지역구 출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