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28일 광주 광역의원(광주시의원)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다.

선거구별로는 ▲동구1(이홍일·최금동·홍기월) ▲동구2 (박미정·최연화) ▲서구1 (강수훈·장재성) ▲서구2 (명진·정순애) ▲서구3 (나광엽·이명노·최영환) ▲서구4 (김길원·김상훈·신정호·심철의) 등이다.

이어 ▲남구1 (박상원·서임석·정영수·천신애) ▲남구2 (김점기·박희율) ▲남구3 (배진하·임미란) ▲북구1 (반재신·안평환) ▲북구3 (신수정·최기영) ▲북구4 (이관식·이정철·조석호) 등이며, 북구 2와 북구 5·북구 6 선거구는 정다은, 심창욱, 김나윤 후보가 각각 경선없이 단수 후보로 공천됐다.

또한, ▲광산구1 (박세향·임이엽·최지현) ▲광산구2 (변성일·정무창) ▲광산구3 (강장원·김재호·박필순) ▲광산구4 (김택곤·이귀순·이형철) ▲광산구5 (박수기·이영훈·이정환) 후보가 경쟁한다.

동구2·서구2·북구6·광산구1 선거구는 여성 경쟁선거구, 서구3·북구2·북구5·광산구4 선거구는 청년 경쟁선거구다.

경선일은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이며, 경선 방식은 권리당원 투표로만 진행되는 당원 경선이다.

시민배심원단 투표로 치러지는 청년 경쟁선거구 서구3·광산구4 선거구 경선은 각각 27일, 28일 실시됐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