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버스터미널~만성교 전주·통신주 지중화
8월 착공 내년 6월 마무리
담양군이 담양시외버스터미널과 만성교 1.4㎞ 구간 내 한전주·통신주를 지중화 할 계획이다.
담양군은 최근 담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읍 전선 지중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지중화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한국전력공사, 한국통신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8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6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작업구간별 일정을 상인회와 개별 상가에 알리고, 비산먼지 감소를 위한 살수차를 사용하는 등 주변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중화 사업이 추진 중인 담양읍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담양읍 시가지의 활력을 불어 넣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와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담양읍 도심이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 추진으로 인한 소음과 비산먼지 발생, 통행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
담양군은 최근 담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읍 전선 지중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지중화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한국전력공사, 한국통신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8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6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중화 사업이 추진 중인 담양읍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담양읍 시가지의 활력을 불어 넣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와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담양읍 도심이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 추진으로 인한 소음과 비산먼지 발생, 통행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