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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2년까지 ‘명품 송아지’ 3000마리 육성
매년 4억씩 3년간 12억 투입
가축개량·유전자 검사 등 관리
2020년 07월 16일(목) 00:00
무안군이 2022년까지 3년간 12억원을 투입해 명품 송아지를 육성한다.
무안군이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브랜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명품 송아지’ 육성에 나섰다.

15일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4억원씩 총 12억원을 투입해 브랜드 송아지 3000마리를 육성하는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등록된 우량 암소에서 생산한 우량 송아지를 브랜드 송아지로 육성해 전자경매시장에서 지역 한우 농가에 우선 공급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시행기관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가축개량, 전산DB 구축, 유전자 검사, 고능력 정액 공급, 개체별 질병관리, 교육홍보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무안군은 암소 2만8399마리를 대상으로 유전능력을 평가해 현재까지 으뜸암소 2000여 마리를 선발하고, 으뜸암소에서 생산된 송아지 600여 마리에 대해 혈통등록 및 모근채취로 친자감별을 실시하는 등 송아지 브랜드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속적인 우량 한우로의 종자개량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무안한우 명품화를 통한 농가 고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