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VR로 관람하세요"
사이버체험관 구축 전시관 등 유물 감상
2020년 03월 17일(화)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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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도 사이버체험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사이버체험관에 접속하면 본관과 어린이박물관 전시를 가상현실(VR)로 감상 가능하다.
VR-파노라마 기술을 매개로 항공뷰 전시관 및 어린이 박물관 실내뷰를 감상할 수 있다. 클릭을 하면 관람자가 사이버상에서 이동하며 전시를 둘러보는 방식으로 구현돼 있어 실제 전시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선사문화실, 서화실, 도자문화실 등 박물관의 주요 공간을 시간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들를 수 있다.
특히 주요 유물을 선택하면 유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열려 호평을 받았던 특별전 ‘중국 자주요 도자 명품전-흑백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흑백의 향연’은 중국 허베이성 한단시 츠현에 위치한 도자기 가마인 자주요의 명품을 국내 최초 소개하는 전시다. 우리나라의국보와 같은 중국 1급 유물 등 중국 자주요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들이 선보였다. 자주요 도자는 거친 태토 위에 하얀 화장토를 발라 표면을 깨끗이 단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VR-파노라마 기술을 매개로 항공뷰 전시관 및 어린이 박물관 실내뷰를 감상할 수 있다. 클릭을 하면 관람자가 사이버상에서 이동하며 전시를 둘러보는 방식으로 구현돼 있어 실제 전시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선사문화실, 서화실, 도자문화실 등 박물관의 주요 공간을 시간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들를 수 있다.
‘흑백의 향연’은 중국 허베이성 한단시 츠현에 위치한 도자기 가마인 자주요의 명품을 국내 최초 소개하는 전시다. 우리나라의국보와 같은 중국 1급 유물 등 중국 자주요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들이 선보였다. 자주요 도자는 거친 태토 위에 하얀 화장토를 발라 표면을 깨끗이 단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