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 본격 더위 … 당분간 열대야
한차례 비 소식으로 잠시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33도가 넘는 폭염으로 찾아온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일 광주를 비롯한 전남 대부분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8∼34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폭염특보가 다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보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1일은 또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는 일부 지역에서 대기 불안정에 따른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광주와 전남 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기상청은 2일에도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으며, 잦은 비 소식에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1일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지역이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 등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1일 광주를 비롯한 전남 대부분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8∼34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폭염특보가 다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보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2일에도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으며, 잦은 비 소식에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1일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지역이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 등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