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집수리 지원 70가구 추가 선정
주거 환경 개선 2차 사업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대상에 동구 내 70가구가 추가로 선정됐다.
9일 광주시 동구는 2025년 집수리지원 2차 사업 모집공고 결과 총 194가구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70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에 선정된 7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전문관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노후주택 성능 및 외부 경관 개선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동구에서 시행된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해부터 추진된 1차 집수리 지원사업에서는 총 46가구가 집수리 혜택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39가구는 대문교체, 37가구는 도장공사, 29가구는 방수 작업 등을 지원받았다. 이어 27가구에는 창호 변경·수리가 진행됐으며, 7가구는 지붕 보수 혜택을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2차 사업은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겠다”면서 “노후주택이 빈집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9일 광주시 동구는 2025년 집수리지원 2차 사업 모집공고 결과 총 194가구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70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에 선정된 7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전문관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노후주택 성능 및 외부 경관 개선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부터 추진된 1차 집수리 지원사업에서는 총 46가구가 집수리 혜택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39가구는 대문교체, 37가구는 도장공사, 29가구는 방수 작업 등을 지원받았다. 이어 27가구에는 창호 변경·수리가 진행됐으며, 7가구는 지붕 보수 혜택을 받았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