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전남도는 25일 “영광공설운동장에서 ‘제 37회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개막해 3일간 열전에 돌입한다”고 발혔다.
올해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은 ‘뭉쳐라! 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을 주제로 축구, 궁도 등 24개 종목, 2만10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룬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의장, 장세일 영광군수,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이개호·신정훈·주철현·문금주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개막식에서 “지난 파리 올림픽 대회와 올해 동계체전에서 전남 선수들이 선전하며 지역 위상을 높였다”며 “이러한 엘리트 체육의 도약과 활약은 생활체육인들의 헌신이 그 밑거름이 됐다. 앞으로도 도민이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도록 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1211억 원을 투입, 261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올해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은 ‘뭉쳐라! 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을 주제로 축구, 궁도 등 24개 종목, 2만10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룬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의장, 장세일 영광군수,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이개호·신정훈·주철현·문금주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1211억 원을 투입, 261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