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투수 이도현 ‘8월 퓨처스 루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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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3년 차 투수 이도현<사진>이 8월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가 됐다.
이도현은 8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 4경기에 선발 등판해 총 19이닝(남부 4위)을 소화하면서 2.84(남부 5위)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또 19개의 탈삼진(남부 2위)도 뽑아내면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탈삼진 능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휘문고 출신의 이도현은 2023신인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62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이도현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도 수여된다.
타자 수상자로는 두산 출신의 상무 윤준호가 선정됐다.
8월 15경기에 나선 윤준호는 타율 0.413(남부 3위), 출루율 0.439(남부 5위), 장타율 0.651(남부 2위)를 기록했다. 또 안타 26개(남부 1위), 19타점(남부 1위), 홈런 3개(남부 3위) 등을 장식하면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수상에 성공했다.
한편 퓨처스리그 타이틀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2024년 제정된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 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 이닝 또는 규정 타석을 충족한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이도현은 8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 4경기에 선발 등판해 총 19이닝(남부 4위)을 소화하면서 2.84(남부 5위)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또 19개의 탈삼진(남부 2위)도 뽑아내면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탈삼진 능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이도현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도 수여된다.
타자 수상자로는 두산 출신의 상무 윤준호가 선정됐다.
8월 15경기에 나선 윤준호는 타율 0.413(남부 3위), 출루율 0.439(남부 5위), 장타율 0.651(남부 2위)를 기록했다. 또 안타 26개(남부 1위), 19타점(남부 1위), 홈런 3개(남부 3위) 등을 장식하면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수상에 성공했다.
한편 퓨처스리그 타이틀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2024년 제정된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 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 이닝 또는 규정 타석을 충족한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