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속으로 풍덩! 온 가족이 즐기는 ‘무등풍류 뎐’
광주문화재단, 6월 1일 전통문화관 ‘PLAY 무등풍류 뎐’
![]() 전통문화관에서 지난 5월 열린 ‘PLAY 무등풍류 뎐’ 모습.<광주문화재단 제공> |
조선시대 암행어사가 되어 탐관오리를 잡고, 그 시절 사람들을 만나보자!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 광주 북구 운림동 전통문화관에서 올해 두 번째 ‘PLAY 무등풍류 뎐’을 진행한다. 지난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무등풍류 뎐’은 이번에도 시간여행을 콘셉트로 삼아 관람객을 생생한 조선시대 마을로 초대한다.
참여자들은 직접 암행어사로 변신해 사건을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선시대의 신분제도, 생활 풍속, 전통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도사, 떡장수, 소리꾼 등으로 분장한 배우들과 함께 역할놀이를 즐기며 엽전을 모으고, 이를 활용해 전통 놀이 체험이나 기념품으로 교환하는 재미도 더한다.
투호, 소고놀이, 판소리, 등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전통놀이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인절미와 절편 같은 우리 전통 간식을 맛볼 수 있고, 창포비누 만들기나 전통부채 만들기 등 오감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공예 체험도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광주 북구의 전통 민속놀이인 들노래 ‘여어루 상사뒤여’ 무대 등의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조선시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통 음악 무대는 관객들의 몰입감을 더욱 높이며, 실제 조선시대 한 마을에 들어선 듯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모든 체험과 공연은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무등풍류 뎐’은 오는 9월 7일과 10월 12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마을의 하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역사 콘텐츠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 광주 북구 운림동 전통문화관에서 올해 두 번째 ‘PLAY 무등풍류 뎐’을 진행한다. 지난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무등풍류 뎐’은 이번에도 시간여행을 콘셉트로 삼아 관람객을 생생한 조선시대 마을로 초대한다.
투호, 소고놀이, 판소리, 등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전통놀이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인절미와 절편 같은 우리 전통 간식을 맛볼 수 있고, 창포비누 만들기나 전통부채 만들기 등 오감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공예 체험도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모든 체험과 공연은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무등풍류 뎐’은 오는 9월 7일과 10월 12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마을의 하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역사 콘텐츠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