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0시 기준 사전투표율 10.87% 전국 최고
![]() 29일 화순읍의 한 사전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로 붐비고 있다./나명주 기자 mjna@kwangju.co.kr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전남지역 사전 투표율이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2개 시·군 가운데 신안군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각 사전 투표소에는 투표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남 지역 사전투표율은 10.87%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5.25%)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22개 시군 별로 살펴보면 신안군이 투표율 17.86%로 가장 많은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안은 전체 선거인 수 3만5832명 중 6400명이 투표했다. 다음으로는 장흥군이 15.98%로 뒤를 잇고 있다.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보이는 지역이다. 또 본 투표보다 유권자의 참여가 많은 기간이기도 하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22개 시·군 가운데 신안군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각 사전 투표소에는 투표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남 지역 사전투표율은 10.87%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5.25%)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보이는 지역이다. 또 본 투표보다 유권자의 참여가 많은 기간이기도 하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