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수단,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선전
진도군청, 800m 남·여 동반 우승 등
![]()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해남군청 이은빈이 여자일반부 100m 금메달을 얻어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전남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진도군청이 800m 경기에서 남·여 동반 우승을 이루는 등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이서빈은 지난 19일 밀양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800m 경기에서 2분12초03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 800m에서는 엄태건이 1분51초33에 질주를 끝내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3000m 장애물경기에 나선 남보하나도 10분47초29로 1위에 올랐다.
또 해남군청 이은빈은 여자일반부 100m에서 11초9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얻어냈다.
박서진(목포시청)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58m54로 1위를 차지했다.
전남체중 선수들의 금빛 사냥도 이어졌다.
김강석(2년)이 4분20초77로 남중부 1500m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준상(2년)도 남중부 3000m에서 9분50초12의 기록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19일 개막한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3일까지 계속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진도군청이 800m 경기에서 남·여 동반 우승을 이루는 등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이서빈은 지난 19일 밀양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800m 경기에서 2분12초03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 800m에서는 엄태건이 1분51초33에 질주를 끝내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해남군청 이은빈은 여자일반부 100m에서 11초9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얻어냈다.
박서진(목포시청)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58m54로 1위를 차지했다.
전남체중 선수들의 금빛 사냥도 이어졌다.
김강석(2년)이 4분20초77로 남중부 1500m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준상(2년)도 남중부 3000m에서 9분50초12의 기록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19일 개막한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3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