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인근 주민 일상 회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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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인근 주민 일상 회복 총력
2025년 05월 20일(화) 17:35
지난 17일 화재가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한달간 소촌·송정·선운·도산 등 공장 주변을 중심으로 도로 분진을 세척하는 살수차를 운영한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온 힘을 쏟는다.

금호타이어는 한달간 소촌·송정·선운·도산 등 광주공장 주변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살수차는 일대를 돌며 도로에 떨어진 분진 등을 세척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한달 동안 살수차를 운행하며 시운행 후 증차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교육기관, 아파트 내 놀이터 등 청소 자원봉사도 진행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공장 화재로 인한 추가 피해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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