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감동의 사흘”…전남장애인체전 마무리
순천시 우승…역도 박소영 최우수 선수상
![]() 지난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장성에서 열린 제33회 전남장애인체육대전에서 순천시가 1위를 차지했다. <전남체육회 제공> |
제33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장성 일대에서 열린 전남 장애인 체전은 전남 지역 선수단 5000여명이 참여해 치러졌다.
이번 체전 우승은 20개 종목에 237명이 참가한 순천시가 차지했다. 2위에는 여수시가, 3위에는 광양시가 이름을 올렸다. 개최지인 장성군은 10위에 오르며 도약상을 수상했다.
모범 선수단에는 장흥군이, 으뜸선수단에는 무안군, 도전상에 고흥군, 열정상에 구례군이 선정됐다. 공정경기상은 전남보치아연맹이 받았다.
최우수 선수상은 금메달 3개를 따낸 역도(84㎏) 박소영에게 돌아갔다.
올해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당구의 조경화(한국농어촌공사), 포환던지기의 나현철(한전KPS)도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2026년 대회는 구례군에서 열린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지난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장성 일대에서 열린 전남 장애인 체전은 전남 지역 선수단 5000여명이 참여해 치러졌다.
이번 체전 우승은 20개 종목에 237명이 참가한 순천시가 차지했다. 2위에는 여수시가, 3위에는 광양시가 이름을 올렸다. 개최지인 장성군은 10위에 오르며 도약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금메달 3개를 따낸 역도(84㎏) 박소영에게 돌아갔다.
올해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당구의 조경화(한국농어촌공사), 포환던지기의 나현철(한전KPS)도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2026년 대회는 구례군에서 열린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