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교육청·담양·진도·화순, 민원서비스 ‘최고 등급’
권익위·행안부, 행정기관 종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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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담양·진도·화순군 등이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난해 307개 행정기관·지자체 대상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광주에서는 광주시와 시교육청, 서구·남구·북구가, 전남에선 담양·진도·화순이 전국 상위 10% 기관에 부여하는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대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연례 평가로, 평가 등급은 상위 10%인 ‘가 등급’부터 하위 10%인 ‘마 등급’까지 다섯 개로 나뉜다. 상위 10% 초과 30% 이하인 ‘나 등급’에는 광주 광산구와 여수·고흥·장성·해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행정안전부, 기상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가 등급’을, 금융위원회·대검찰청·외교부 등은 최하 등급인 ‘마 등급’을 받았다.
권익위와 행안부는 민원 서비스 우수기관과 우수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낮은 평가를 받은 기관에는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자문을 제공한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난해 307개 행정기관·지자체 대상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광주에서는 광주시와 시교육청, 서구·남구·북구가, 전남에선 담양·진도·화순이 전국 상위 10% 기관에 부여하는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행정안전부, 기상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가 등급’을, 금융위원회·대검찰청·외교부 등은 최하 등급인 ‘마 등급’을 받았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